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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금액 달성 소식과 차후 지출 계획.

7월 30일 1시 44분 기준 예상소요액 86만원에서 2만원을 초과한 금액이

한국 뱅드리머 분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서 모이게 되었습니다.

 

모금자 및 모금액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 지출 내역과 향후 지출 계획, 그리고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7/29에 왕과 비 한복점에 들러

8/17(토) 전달을 위해 8/14(수) 혹 8/16(금) 수령을 목표로 견적을 본 상태이며 

 

7/29 계약금 10만원과 신발+부속 비용으로 6만원을 치룬 상태입니다.

 

Tiv님의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색을 잡았으며

 

아이미님의 색은  여름느낌으로 해당 일러스트보다 조금 연한 색을 골랐습니다.(5S라 좀 구립니다 ㅜㅜ)

 

 

아야사님의 색은 Tiv님께 물어봤을때도 딱히 구상해두신 것은 없다 하여 치마를 커플 색으로 맞추고

그에 어울리는 보라색을 한복점 선생님과 함께 맞추었습니다. 

 

옷깃, 소매, 치맛단은 금박, 은박, 레이스, 프린트 넷 가운데

 

우선은 은박을 골랐습니다.

 

아무래도 치맛단을 일러스트대로 금박을 할 경우

예산의 압박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도 있어 

레이스와 은박중 하나를 고르려했고 

그래도 한국적인 느낌을 더욱 살리는 은박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7/30  2차 방문때 다시 디테일을 정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야사님의 저고리 고름(저고리끈) 색은 아직 미정입니다. 이는 제작하시며 구상해주신다 했습니다.

 

노리개 같은 경우 다 완성이 가까워진때 구매할 예정입니다 2개에 1~2만원 정도 소요되리라 생각합니다.

 

치수 같은 경우 2차 방문때 아이미님 158/24, 아야사님 151/23을 기준으로 사진을 보며 잡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7/30 2차 방문 때 착수금 30만원을 치룰 예정입니다.

 

그리고 잔금 40만원은 수령 당일에 치루게 됩니다.

 

포장 같은 것도 7/30일 방문때 얘기할 예정입니다.

 

또한 입는 법이 적힌 설명서의 경우 번역후 프린트해 네임 카드등에 동봉할 예정입니다.

 

 

 

아현동에 소재한 왕과 비 한복점과의 계약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용은 치마 저고리 2벌(각 40만 원)과 부속+신발(각 3만원)입니다.

 

추가적인 소요로 고명, 머리장식, 네임카드 등을 생각하고는 있지만 이는 여유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화환이 불발되고 나서 그 주 일요일 밤에 한복이 정해졌고  또 앞으로의 시간도 약 20일 정도로 빠듯한 기간이지만

 

한국 뱅드리머 분들의 열정 덕분에 빠르게도 당일 88만원의 정성어린 거금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그 열정에 감사드리며 아이미, 아야사 두 성우분께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