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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전달 완료 및 최종 결산.

한국 뱅드리머 여러분들의 기대와 열광 속에서 무사히 치뤄진 

2019년 8월 17일 토요일 「뱅드림! 필름라이브 특☆별☆상☆영☆회」.

 

성우 내한 이벤트에서 선물보관함에 한복 세트를

☆사다. 

 

(☆우☆뿌☆셔☆지☆구☆뿌☆셔☆반☆작☆반☆작☆도☆군☆도☆군☆누☆니☆푸☆쇼☆지☆부☆대☆치☆개☆주☆세☆요☆신☆선☆설☆렁☆탕)

 

 

 

한복은 8월 12일 경 완성이 되었다는 연락을 주셨고 아무래도 외간남자가 집에 한복을 들이기엔 어색하기에

당일 이벤트 당일인 8월 17일에 수령하기로 하고 진행했습니다.

 

 

 

한복의 색은 치마가 조금 진하게 나오긴 했는데 Tiv님의 일러스트에 담긴 색 조합을 베이스로 해

옷깃, 소매부리, 치맛단을 은박으로 장식했고 회색 고름으로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아야사님 같은 경우 Tiv님께서 딱히 구상해둔건 없으시다 하여 치마 색을 커플로 하고

그에 어울리는 보라~분홍 계열의 색상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물은 입장 후에 전달이 가능하다 하여

코엑스 현지? 뱅드리머 분들과의 협력을 통해 

1회차 상영의 선물함에 전달하였습니다.

(일말의 회로가 있었습니다.쑻) 

 

 

 

최종결산입니다.

 

총 모금액은 42명, 1,041,000원입니다.

 

7/26일 화환을 받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모금액의 향방을 살피던 중 

뱅드리머 여러분들이 한복이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려 주셨고

이에 힘 입어 20일 남짓한 짧은 기간 가운데 뱅드리머 여러분들의 성원 속에 1,041,000원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지출내역 입니다.

 

한복 2벌 800,000원.(선금 10만원. 착수금 30만원. 잔금 40만원.)

부속(속치마, 속바지, 버선, 꽃신) 2세트 60,000원.

노리개 2개 30,000원. 

 

을 한복과 그 부속 비용으로 지출하였고

 

선물 포장 비용(포장 4개, 상자 2개, 리본 2개) 154,000원. 

기타 인쇄비 15,200원.

 

을 포장 및 기타 경비로 지출하였습니다.

 

총 지출액은 계 1,059,200원입니다.

 

 

 

 

 

 

 

이 가운데 154,000원을 신세계 본점 B1, 황인자 포장 연구소(http://www.joywrap.co.kr)

에서 포장비로 지출했습니다. 역시 프로는 다르덥디다.

 

한복 상자는 저고리색으로 부속상자는 치마 색으로, 그리고 리본은 고름색으로 포장지의 색을 매칭하였습니다. 그리고 포스트 카드는 리본에 끼워 양면테이프로 살짝 고정하여 동봉하였습니다. 

 

(카카오뱅크는 따로 사용하진 않는 계좌라 카드결제를 할때에

평소 사용하던 계좌로 151,003원을 이체해 결제하였습니다.)

 

(촬영은 안된다하셔서 따로 찍지는 않았습니다)

 

느낌적인 느낌이라도...(중요한건 우리 눈이 아니니까요!)

 

 

 

또 준비 과정에서 지나가던 뱅드리머 분들의 도움 덕분에 많은 부분에서

퀄리티 업이 가능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왜리미냐면리미는포피파의수호천사니까요)

노리개 착용법은 따로 작성해 동봉했습니다.

 

 

 

 

저 또한 처음 해보는 일이었기에 다 큰 총각이 한복점에도 가보고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복 준비 과정에서 아쿠아 한복 선물(https://llhb19.tistory.com)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복은 이를 참조해 아현동 웨딩타운에 위치한 왕과 비(https://www.instagram.com/kingnqueen7/)

한복점에서 진행하되었는데, 역시 치수 문제도 있고 해서 경험을 우선해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선물을 통해 뱅드리머들도 서브 컬쳐 계의 아름다운 선례에 작지나마 큰 보탬을 더했다 생각하고

또 이를 통해 앞으로도 좋은 문화가 계속 이어져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